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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글 감성,좋은,명언

오늘의 캔버스는 당신의 손아귀에

by 거름아 2024. 5. 16.

오늘 아침, 새벽 햇살이 당신의 눈을 부드럽게 깨워줍니다.

새들의 노래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알려줍니다.

오늘 하루는 당신의 손아귀에 쥐어진 빈 캔버스와 같습니다.

이 캔버스에 당신의 상상력과 열정으로 얼마든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색채를 칠하고, 굵은 선과 섬세한 붓놀림으로 당신의 이야기를 담아보세요.

오늘 하루는 당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두려움이나 불안은 뒤로 던져 버리고, 용기와 자신감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곁에서 응원하고 있으며, 세상은 당신의 성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당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샘솟는 감정을 표현해 보세요.

웃음과 눈물, 사랑과 슬픔, 모든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당신의 예술 작품에 담아보세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사랑

사람과의 만남에 있어

좋음과 싫음을 정확히 하고,사람이 좋다고

나의 모습을 잃지 않으며,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상대방을 알아가 볼 것.

믿음을 주지 않는 사람에게

감정 소비를 하지 않고,

빈틈없이 표현해 주는 사람과

사계절을 걸을 것.

사랑엔

주는 것과 받는 것이 공존해야 하며,

상대방이 해주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이별했다고

바닥을 보이지 않으며,

금방 잊고 싶어 커다랗게 생긴 멍을

스스로 짓누르지 않을 것.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나의 잘못이라며 자책하거나

나를 미워하지 않으며,

돌아오지 않을 사람에게

미련을 두지 않을 것.

혼자 있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존감을 올릴 것.

충분히 나를 사랑할 때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

상처 없는 듯 모두를 사랑할 것.

- 성호승, '감정 수업' 중


마음을 놓아 버리면

모든 착한 일을 잃어버리게 하지만,

그것을 한 곳에 모아두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불유교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