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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숲

추운 겨울 당기는 피부 보습제 선택

by 거름아 2023. 12. 19.

추운 겨울,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실내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해지고, 바깥공기는 차갑고 건조하기 때문이다. 건조한 피부는 땅기고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각질이 일어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습제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보습제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보습제를 선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피부 타입

건성, 지성, 중성 등 피부 타입에 따라 적합한 보습제가 다르다. 건성 피부에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보습제를, 지성 피부에는 유분기가 적은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성분

보습제에 함유된 성분도 중요하다. 습윤제, 밀폐제, 유연제 등 다양한 성분이 보습 효과를 발휘한다.

민감성 피부라면 향이 없는 무향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습제 사용법

보습제는 샤워나 세수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물기가 있으면 보습제가 피부에 잘 흡수된다.

보습제는 하루에 2~3회 정도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건성 피부라면 수시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보습제를 사용해도 건조한 피부

보습제를 사용해도 건조한 피부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과도한 세안

지나친 세안은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을 수 있다. 하루에 2회 정도 세안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 세안

뜨거운 물 세안은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해질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

실내 온도는 20~22℃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피부 수분이 증발하기 쉽다.

가습기 사용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면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실내 습도를 높일 수 있다.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보습제 사용과 함께 올바른 샤워 습관, 실내 환경 관리 등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