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실내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해지고, 바깥공기는 차갑고 건조하기 때문이다. 건조한 피부는 땅기고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각질이 일어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습제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보습제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보습제를 선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피부 타입
건성, 지성, 중성 등 피부 타입에 따라 적합한 보습제가 다르다. 건성 피부에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보습제를, 지성 피부에는 유분기가 적은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성분
보습제에 함유된 성분도 중요하다. 습윤제, 밀폐제, 유연제 등 다양한 성분이 보습 효과를 발휘한다.
향
민감성 피부라면 향이 없는 무향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습제 사용법
보습제는 샤워나 세수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물기가 있으면 보습제가 피부에 잘 흡수된다.
보습제는 하루에 2~3회 정도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건성 피부라면 수시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보습제를 사용해도 건조한 피부
보습제를 사용해도 건조한 피부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과도한 세안
지나친 세안은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을 수 있다. 하루에 2회 정도 세안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 세안
뜨거운 물 세안은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해질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
실내 온도는 20~22℃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피부 수분이 증발하기 쉽다.
가습기 사용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면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실내 습도를 높일 수 있다.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보습제 사용과 함께 올바른 샤워 습관, 실내 환경 관리 등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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