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식습관만 바꿔도 혈압 잡을 수 있다!

고혈압은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검사나 진찰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고혈압이 있으면 뇌졸중, 심장마비, 신부전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혈압,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와 함께 식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식습관을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식이섬유, 단백질, 건강한 지방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인다

나트륨은 혈압을 올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고혈압 환자는 일반인 보다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300mg 이하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은 되도록 피하고, 집에서 직접 요리할 때는 나트륨 함량이 낮은 재료를 선택하고 조리법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을 충분히 섭취한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돕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우리나라의 보건당국이 정한

성인의 하루 섭취량은 3.500mg 권장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통해 자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튀긴 음식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올리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튀긴 음식을 먹으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는데, 체중 증가 역시 혈압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술은 혈압을 올리고, 고혈압 약물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는 술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 풍부한 식품

바나나, 토마토, 감자, 시금치, 아보카도, 요구르트, 석류 등

고혈압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을 낮추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며, 고혈압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여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