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겉모습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고
격식을 차리지 않고 편안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좋고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
알아주고 기억해주는 것
대부분의 연인들이
다투는 이유는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생각 때문이다.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하면서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일까"
"내가 그때 분명 말했는데
왜 기억해주지 않는 걸까"
사랑의 크기와 관심이
비례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상대방에게 서운해져서
몇 번 참고 참다가
결국 터지는 것이다.
최근에 이유 없이
다투는 횟수가 늘었다면
내가 평소에 기억해주던
상대방의 모습들을
편해졌다는 이유로
잊고 살진 않았나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사랑은 알아주고
기억해주는 것이니까.
- 조유미『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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